(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공기질 특별점검 지원교를 대상으로 ‘학교환경 개선을 위한 공기질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공기질 관리와 관련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기질 점검 종류와 항목 ▲점검 절차 ▲부적합 시 개선조치 방법 ▲업무 관련 고충 상담 등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공기질 측정업체 점검과 함께 대면, 유선, 서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인천본부, 인천시청(인천관광공사, 인천노인인력개발센터), (사)인천상인연합회,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2025년 전통시장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통시장 체험활동’은 전통시장의 유래, 의미, 역할을 현장 탐방을 통해 배우는 교육활동으로 2023년부터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천노인인력개발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인천본부와 협력해 ‘지역연계교육활동매니저’를 양성, 전통시장 체험활동에서 해설사와 보조강사로 활동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역연계교육활동매니저는 인천시교육청·노인인력개발센터·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로, 60세 이상 노인의 경험과 전문성을 교육 현장에 접목한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체험활동 지원 ▲안전사고 예방 ▲노인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미래 고객 확보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일 대이작도에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해양진로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산고, 인천마전고, 연수고, 인천해원고, 부평고, 작전고, 인천남고, 서운고 등 9개교 학생과 교원, 그리고 해양 진로 자문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인천연구원, 인천해양경찰서, 인천시 해양환경과, 해양교통안전공단, 고려고속훼리, ㈜네이처링,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강화도시민연대, 지구의벗환경교육센터, 섬바다교사아카데미 등 관계자 18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에서 두 가지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 먼저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 김태원 교수 연구팀과 함께 해양보호생물인 달랑게 서식지를 조사하며 서식 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달랑게는 연안습지 조간대 상부 모래 지대에 서식하는 종으로,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포획 및 훼손이 금지돼 있다. 이어 대이작도 주민들과 함께 목장불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며 해양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 하반기 운영 예정인 중학생 대상 무의 바다학교 또한 안전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학교 관리자, 행정실장, 교육행정직원, 교육전문직원 등 1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인천교육리더 AI+워크숍’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AI 기반 미래교육 비전 탐색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AI 전문가와 함께 교육·사회 변화를 전망하는 ‘AI+비전 워크숍’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문서 작성, 자료 분석, 교육자료 제작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는 ‘AI+실무첫걸음 워크숍’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AI 디지털교육자료 지원, 행정·교육 분야 AI(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학생과 교직원이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6일 인천습지학교네트워크 소속 6개 학교(부평고, 부광고, 인천고잔고, 인천여자고, 인천현송중, 인천중산중) 학생, 교사, 전문가 등 50여 명이 람사르습지인 송도갯벌 염습지를 탐사하고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는 인천습지학교네트워크 학생과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으로, 인천무척추동물연구회와 저어새생태학습관 전문가, 생태안내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은 흰발농게 서식지의 특징 이해와 밀도 조사, 저서생물 방형구 조사, 저어새 등 물새 탐사 활동을 진행한 뒤 염습지 내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습지학교네트워크 소속 21개교 동아리는 인천의 다양한 습지를 대상으로 연 10회의 탐사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모니터링 활동을 활성화해 습지 및 생물다양성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일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에서 ‘하나금융티아이 연계 글로컬 리더십 멘토링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관내 고등학교 6개교 학생 89명을 비롯해 지도교사, 학부모, 교육청 및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컬 리더십 멘토링’은 2024년 인천시교육청과 하나금융티아이 간 업무협약으로 시작됐으며, 하나금융티아이 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웹개발, ChatGPT 파이썬코딩, API, 정보보안기초학습 등 6개 분야에서 학생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술발표회에서는 지난 5개월간 진행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멘토의 피드백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글로벌 이슈와 인천 지역 문제 해결을 연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 견학 및 ESG 교육을 통해 IT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도 가졌다. 연구 주제는 ▲지속 가능한 도시 ▲극지해양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인천 해안 침수 문제 해결 ▲인천지역 노인빈곤 실태 및 해결방안 등으로, 학생들은 오는 10월 28~29일 열리는 ‘제4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에서 연구 결과를 공유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에서 8월 30일과 9월 6일 이틀간 이주배경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대학탐방 프로그램 ‘다(多)함께 꿈찾기’를 서울대학교와 인하대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언어·문화적 다양성을 바탕으로 진학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산업인력개발학과, 아태물류학부 등 관련 전공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도서관 및 전공 학과 건물 탐방 ▶멘토와 함께하는 전공 탐색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이후에는 찾아가는 멘토링 ‘진로고민 상담소’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 참가 학생은 “대학생 선생님들과 캠퍼스를 둘러보며 이 학교에 오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고, 부모님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 진로 설계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주배경학생들이 자신의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들이 인천에서 성장해 한국과 이주배경 국가에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일 대이작도와 반려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년간 대이작도에서 진행된 바다학교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섬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대이작도 바다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에 힘쓰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기념해 대이작도 주민과 바다학교 참가자들은 목장불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환경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바다와 섬, 그리고 지구를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함을 학생들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섬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24일 빅타이거 그룹의 ‘B.G.M 퓨전재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마다 5천 원에 만날 수 있는 남동소래아트홀 대표 상설 프로그램 ‘2025 마티네콘서트 마실’로 진행된다. ‘빅타이거 그룹’은 국내 퓨전 재즈씬을 대표하는 4인조 밴드로, 2015년 데뷔 이후 2장의 정규앨범과 15장의 싱글을 발매하고 재즈 페스티벌 참여, 단독 콘서트 개최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듣기 쉬운 멜로디, 빈틈이 없는 섹션, 그리고 멤버 개개인의 화려한 즉흥 연주와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여 대중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빅타이거 그룹의 창작곡과 더불어 대중적으로 알려진 곡들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편곡하여 선보임으로써 퓨전 재즈 장르가 낯선 일반 관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한다. 또한,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와 재치가 돋보이는 공연 진행 방식으로 색다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9월 24일 오전 11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빅타이거 그룹의 'B.G.M 퓨전재즈콘서트'는 전석 5,000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과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최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남동구 내 장애인, 고령자, 사회적약자 등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025년 무장애 문화 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남동문화재단이 선정되어 ‘뮤지컬 '앤ANNE' : 배리어프리’ 공연을 추진하며 유관 기관 공식 초청을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남동구 내 시각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한 협력 ▲문화 행사 초청 및 홍보 협조 등 관내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 교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금년도부터 남동구 점자 문화 진흥을 위해 점자 리플렛을 꾸준히 제작하고 있었던 만큼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각장애인들의 공연 관람 편의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이춘노 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공연예술 관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력과 함께 추진되는 '뮤지컬 '앤ANNE' : 배리어프리' 공연은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9월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지난 3~5일 민관 청렴협의체 주관으로 구청 로비에서 구청 1층에서 청렴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민관 청렴협의체는 남동구청,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남동구도시관리공단, 남동구경영인연합회, 남동구새마을회, 남동구청년창업지원센터 6개 기관으로 2021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됐다. 전시회는 청렴 실천 사례를 공유를 위해 ‘2025 남동, 청렴이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각 부서,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한 청렴 시책, 민관 청렴협의체 기관별 청렴 활동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전시회 기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렴 미션 풍선터트리기’, ‘청렴 네 컷 이벤트’, ‘콕! 찍어 청렴퀴즈’와 같은 체험형 코너가 마련돼 직원과 주민이 함께 즐기며 청렴 가치를 공유했다. 또한, 작품 전시존에는 신규 공무원들이 직접 제작한 청렴 지갑, 직원들의 메시지가 담긴 청렴 엽서, 논현1동·구월3동 주민이 참여한 청렴 캘리그라피 작품이 전시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청렴전시회는 직원과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함께 청렴의 소중함을 나눈 특별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투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남동구와 함께하는 양성평등,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기념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양성평등 가치 확산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구청장 기념사 ▲내빈 축사 ▲축하공연 ▲특강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가족재단 인천양성평등센터 정현지 센터장이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 실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생활 속에서 실현할 수 있는 양성평등 가치와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장에는 포토존과 함께 남동구 캐릭터인 ‘새랑이’, ‘게랑이’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여성 권익시설 사업 홍보와 전시도 함께 진행돼 구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아울러, 남동구는 이번 기념행사와 연계해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도 추진하며 실질적인 사회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썼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가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통해 양성평등이 생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YES, 남동!’을 만들기 위해 ‘도시경관 3-NO 실천 운동’(▲불법 노점 NO ▲불법 적치 NO ▲불법 광고 NO)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실천 운동은 담당 공무원, 통장협의회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주요 상가 밀집 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구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불법행위 근절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운동에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에코백을 구민들에게 증정하여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구민들이 직접 온라인 방식으로 ‘나부터 서약’에 참여해 ‘불법 노점·불법 적치· 불법 광고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함으로써 이번 거리 운동이 단순 홍보를 넘어 구민 주도의 생활 실천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구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3-NO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거리 운동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건전한 도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도권 최대 재래어항인 인천 소래포구에서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인천 남동구는 오는 26~28일 사흘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제25회 소래포구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소래포구의 역사와 전통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생태축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축제 기간 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첫날은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남동구립 풍물단·여성합창단 공연’이 이어지며, 개막식에는 만능 트롯돌 박서진과 국악인 전영랑 등의 축하공연과 환상적인 ‘소래바다 오프닝 드론쇼’가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관광객이 직접 참가하는 ‘열린 노래자랑’과 ‘수산물 경매·레크리에이션’, 해양환경 보전을 주제로 한 ‘어린이 인형극’이 진행된다. 청소년과 청년층을 겨냥한 ‘소래 K-팝 댄스 나이트’와 ‘DJ 힙합 콘서트’도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마지막 날에는 남동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남동 예술인 콘서트’와 ‘인천시티발레단 발레 공연’에 이어 감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와 가야금 연주단 가야 등이 출연하는 ‘폐막 기념공연’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박규홍)는 7일 중구 하나개유원지와 을왕리 해변 일원에서 열린 제4회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지역 직장인 미혼남녀 60명(남녀 각 30명)이 참가했으며, 총 797명이 신청해 13.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조별 버스 이동을 시작으로 바다와 노을, 시원한 해변 바람 속에서 ▲레크리에이션 ▲연애코칭 ▲카페 대화 ▲1:1 순환 대화 ▲해변 및 바닷길 산책 ▲커플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새로운 인연을 쌓았다. 행사 결과 총 30커플 중 17커플이 탄생해 57%의 매칭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는 자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개방적인 야외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은 지금까지 총 4회 동안 누적 신청자 3,857명, 참가자 360명을 기록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10.7:1이다. 이 가운데 180쌍 중 101커플이 성사돼 전체 매칭률은 56%에 달한다. 제5회 행사는 11월 3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일 용주사에서 비장애형제·자매와 부모를 대상으로 특별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장애형제·자매가 장애를 가진 형제·자매와는 다른 고민과 감정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비장애형제·자매 1명과 부모 1명으로 구성된 총 9가정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사찰 내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만다라 그리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과 감정을 표현하고 부모와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비장애형제·자매들에게 마음을 치유하고 가족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감정을 존중하고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생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화성 처음사용설명서’를 제작해 시청 민원실과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올해 1월 1일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특례시로 출범한 화성특례시가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어르신 등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배려해 책자 형태로 제작돼 호응을 얻고 있다. 안내서에는 ▲전입 후 해야 할 일 ▲각종 복지혜택과 지원서비스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화성시민안전보험 등 생활 정보가 담겨 있다.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 담당 부서(기관) 연락처와 홈페이지 주소까지 정리돼 있어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를 마친 한 시민은 “일일이 인터넷에서 찾아보기 번거롭고 놓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안내서에 필요한 정보가 한눈에 정리돼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김순희 민원행정과장은 “이번 안내서가 시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