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결의 및 평가대회’에서 지자체 맞춤형 방역 관리 부문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에서 가금농가 방역 인프라 개선, 방역 사각지대 최소화 방안, 선제적 예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방역관리 체계를 통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의 실질적 성과를 인정 받았다. 도는 ’24/’25년 특별방역기간 동안 철새로부터 농장전파 차단,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 방지, 농장 간 확산방지를 위해 ▲전 가금축종에 대한 사육기간 중 주기적 검사 횟수 확대와 출하 전 검사 의무화 ▲위험축종인 오리 사육제한 운영 ▲농가에 철새 접근 차단을 위한 이동 유도반 운영 ▲대형 산란계농장 수의전담관제 운영 ▲선제적 거점소독시설·통제초소 운영 확대와 출입 차량에 대한 주기적 환경 검사 등을 추진했다. 이번 대응으로 지난 겨울철(′24.10.~′25.4.) 동안 전국에서 47건의 산발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지만 국내 최대 산란계 사육 규모를 가진 경기도에서는 4건이 발생해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7월 한 달간 롯데마트 전국 전 지점과 함께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기획전은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유통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도내 우수 중소기업 35개사(社)의 제품이 롯데마트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난다. 홈앤리빙 등 약 500종 다양한 상품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밀폐용기, 조리도구 등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25일부터 7월 1일까지 킴스클럽과도 ‘경기도 중소기업 상생특가 기획전’을 추진한 바 있다. 총 20개 경기도 중소기업의 50여개 상품이 최대 50% 할인 판매됐고, 특히 신선 제품이 큰 인기를 얻어 총 23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놀면서 탄소중립! 놀탄크루 모여라!”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제1기 놀탄크루'를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구를 사랑하는 광명시 초등학생(3~6학년)은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놀탄크루는 시민행동 놀탄과 광명시청소년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서포터즈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이다. 놀탄크루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참여 ▲탄소중립 실천 및 SNS 홍보 ▲K-놀탄페스타 기획 및 운영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광명시청소년재단과 함께하는 놀탄크루 환경교육은 7월 28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오전 10시~12시) 광명시평생학습원 402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놀탄크루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주제는 ‘기후위기와 자원순환 – 의식주, 일상의 모든 게 탄소중립’으로 일상에서 매일매일 생각나는 탄소중립을 모토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탄소를 잡아라! 지구온도 대작전 ▲취약계층(장애인, 동물)에게 더 가혹한 기후위기, 해법은? / 놀탄크루, SNS 환경셀럽 되기 ▲패션 폭로쇼 : 내 옷장에 숨겨진 충격적 비밀 ▲먹방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전기요금도 절감하고 기후위기 대응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미니태양광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설치 단가의 90%(경기도 40%, 광명시 50%)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자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경기도 내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23개 시군 중 지원율이 가장 높다. 타시군은 일반적으로 80%를 지원한다. 미니태양광은 태양광 모듈을 베란다 난간이나 옥상에 설치하는 것으로, 가정 내 필요 전력을 생산해 전기요금을 월 8천 원에서 1만 9천 원까지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 혜택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일반 태양광에 비해 설치가 간편하고 별도의 유지관리도 필요 없어 아파트나 빌라 등 다양한 주거 형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지원사업으로 설치할 수 있는 미니태양광 용량은 390W, 445W, 780W, 890W이며, 설치 자부담 비용은 용량별 최소 8만 4천 원부터 최대 20만 원이다. 올해 12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170여 가구를 모집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광명시청 누리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하반기 782개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해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속도를 낸다. 시는 오는 7일부터 총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일자리 분야는 ▲광명행복일자리(129명) ▲신중년일자리(189명) ▲함께일자리(106명) ▲지역공동체일자리(16명) ▲새내기청년일자리(90명) ▲청년아르바이트(208명) ▲청년인턴(44명) 등 총 7개 사업, 782개 일자리 규모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역대 최고 고용률 68.9%를 달성하고, 올해 117억 원의 공공일자리 예산을 확보해 총 1천227개의 일자리를 마련했다”며 “공공일자리 확대로 시민의 ‘일할 권리’를 지키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광명행복일자리는 129명 모집에 469명이 지원해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신중년·함께일자리 사업은 총 295명 모집에 701명이 몰려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신규 사업인 ‘같이돌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2025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15개 팀 리더 3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4일 강릉시평생학습관에서 ‘학습동아리 실천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학습동아리 실천역량 강화 연수는 동아리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습 문화를 확산함과 동시에 시민의 공동체 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구성원들의 기량 증진과 동아리의 질 향상을 위해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에서 미니 특강과 러닝라운드, 실천실험실 등 다채로운 연수 내용으로 구성했다. 심종승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강릉시 우수동아리들이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가 주기를 바라며, 시민 모두가 1인 1학습 동아리 가입을 할 때까지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오는 7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제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THE NEXT KING’본선의 막을 올린다. 지난 6월 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예선 참가 모집을 통해 총 614팀(총인원 1,803명)이 신청해 뜨거운 관심과 높은 참여율이 이어졌으며, 심사를 거쳐 150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본선 무대는 오는 8월 10일까지 매주 금, 토, 일 18시 30분부터 매일 10팀씩 총 150팀이 주말마다 경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공연 후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결승에 진출하길 바라는 팀에 투표할 수 있으며, 이 점수는 심사 결과에 일부 반영된다. 무대 인근에서는 프리마켓과 푸드트럭존이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된다. 본선이 모두 종료된 후, 대망의 결승 무대는 8월 16일에 개최된다. 결승에서는 본선에서 선발된 최종 8개 팀이 마지막 경연을 펼치며, 국내 정상급 가수인 김조한, 러브홀릭 지선, 그리고 작년 우승자 그림하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남은 임기 1년간 인구 50만 명, 예산 1조원 시대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1300여 공직자와 함께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1년은 실행에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3년간 국·도비 등 외부재원 1432억원을 확보했고,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핵심 시정 구호인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구상과 관련해, 세교3지구 개발을 중심축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세교3지구는 총 131만평 부지에 3만세대(9만명) 규모로,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의 공공주택지구 지정으로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그는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시로 조성해 세교1·2지구와 연계된 도시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을 반도체 특화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기반도 마련됐다. 이 시장은 “미국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램리서치, 일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정재호)은 1일 시청을 방문해 원주시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의 백미 300㎏을 전달했다. 원주중앙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위기에 처한 지역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선행에 발맞춰 원주시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이 2일 ‘2025 혁신리더 대상’에서‘의정발전공헌 대상’부문을 수상했다. 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의정 활동을 주도하고, 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025 혁신리더 대상’은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국정·행정·의정 등 다양한 부문 수상자를 선정, 수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도시공사 나눠드림봉사단이 2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의 한 포도농가에서 과수밀봉 봉사활동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AI융합교육 리더그룹 및 AI융합교육중심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전략 릴레이 연수’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Genspark와 ChatGPT 등 생성형 AI 도구를 수업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도록 수업 설계 전략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 내용은 ▲생성형 AI의 유형과 활용 ▲수업 및 행정 업무 적용 방안 ▲AI 도구 활용 전략 ▲바이브코딩을 활용한 실습 ▲AI교육 확산 전략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교사들은 직접 설계한 프롬프트를 활용해 AI 에이전시나 결과물을 공유하며 리더교사로서의 자신감과 실천 동기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앱 개발자가 강사로 참여해 실습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했으며, 참여 교사들은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연수 확대를 희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생성형 AI는 교육 혁신의 기회”라며 “수업의 중심에 있는 교원을 통해 AI융합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가는 주도적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올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방위협의회는 강원도 철원군 제2땅굴 및 평화전망대를 방문하는 안보 견학을 했다고 2일 전했다. 안보 견학에 참가한 방위협의회 회원 등 19명은 강원도 철원군 제2땅굴을 통해 6·25 전쟁의 규모와 남침 계획 등을 보고, 평화전망대에서 보이는 DMZ를 관람하며 남북 분단의 현실을 다시금 깨달았다. 송창석 회장은 “이번 안보 견학을 통하여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야 하는 당위성을 느꼈으며 6·25 전쟁의 아픔과 국방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동장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나라 사랑을 다지며 안보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으로 지역 안보에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주민자치 위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일 전했다. 워크숍은 최근 열린 ‘제5회 구월1동 주민총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은 자연과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진 구봉도 해솔길를 시작으로, 정성스럽게 가꿔진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꾸지농원, 서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장경리 해수욕장 등을 방문하며 진행됐다. 김금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 상호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자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활동과 구월1동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은경 동장은 “이번 워크숍처럼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여 우리 구월1동이 더 살기 좋고 활기찬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와 함께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청렴 결의대회는 청렴 문화를 구현하고 청렴 의식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렴결의문 낭독 및 선서 ▲청렴실천협약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례 통장자율회장은 통장들과 함께 청렴결의문을 낭독하며, 주민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협조를 약속했으며, 이어진 청렴실천협약서 작성을 통해 부정부패 척결 다짐, 청렴 문화 확산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순례 회장은 “이번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통장님들 모두가 청렴한 자세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뜻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윤정 동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통장님들의 청렴 실천을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신뢰받는 구월4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사랑의 도심 텃밭’에서 새마을부녀회와 자생단체장이 함께 감자를 수확했다고 2일 밝혔다.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파종하고 정성껏 키운 것으로, 관내 경로당에 나눔하고 ‘건강나눔 사랑듬뿍 엄마손맛 간식데이’ 행사에서 감자샌드위치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영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직접 가꾼 감자를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유금미 동장은 “의미 있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자생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비록 작은 텃밭이지만, 그곳에서 자란 농작물이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텃밭에서 감자, 무, 대파 등을 재배해 직접 만든 음식으로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자율회는 함께 경로당 13곳에 영양 떡 및 계절 김치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자율회가 협업해 직접 담근 계절 김치와 어르신 간식인 영양 떡을 준비해 경로당에 물품을 전달했다. 최병로 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계절 김치와 간식으로 준비한 영양 떡으로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맛있게 식사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장혜순 동장은 “무더위에 심신이 지치신 경로당 어르신들께 지역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피로해소제가 되어 건강해지시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경로당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