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신검단초등학교 개교를 맞이하여 지난 5일 등굣길 교통안전 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신검단초등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설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통학로에서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홍보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여부와 불법 주정차 차량들을 확인하는 등 교통 시설 주변 환경을 점검했다. 서구 관계자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교통질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어른과 아이 모두가 배려하고 양보하는 교통 문화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6일 오후 2시, 서구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제4회 서구 청소년 정책마켓’이 진행됐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 정책마켓’은 지정된 주제 아래 청소년이 직접 지역 정책을 제안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9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올해 정책마켓 지정주제인 ‘기후위기 시대, 청소년이 바라는 녹색정책’과 자유 주제 ‘청소년이 만들고 싶은, 내가 살고 싶은 서구’를 바탕으로 지난 5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정책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 중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6개 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사전 온라인 투표와 현장 청중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우수 정책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서구청장상), 최우수상(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우수상(서구의회 의장상), 장려상(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상) 등 총 6개 팀과 우수발표자 개인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소년 여러분이 보여준 용기와 열정, 그리고 인내와 화합이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미래에 누구보다 빛나는 어른이 될 것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등기부 등본이나 건축물대장에 동·층·호 등 상세주소가 기재되지 않은 176개소의 건물에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했다고 8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뒤에 ‘동·층·호’를 표기하여 건물 내 개별 공간의 위치를 정확히 구분하는 제도다. 다만 단독 주택·다가구주택 등은 세대가 나뉘어져 있음에도 한 건물 내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세대의 층과 호수가 정확하게 부여되지 않으면 각종 고지서 등 우편물의 정확한 배송에 어려움이 있을 뿐 아니라, 응급 상황에 출동한 소방·구급대원도 혼란을 겪게 된다. 이에 서구는 현장 기초조사와 소유자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추진했으며, 이달 초 최종적으로 건물 소유자 및 임차인에게 고지를 완료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상세주소 직권 부여로 구민들의 생활 환경이 보다 편리해지고 안전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촘촘한 주소 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6일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K-water(지사장 김지웅)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5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에 약 6,500여 명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카약 축제는 아라뱃길의 수변 자원을 활용한 대표적 수상레저 체험 축제다. 행사 당일 아라뱃길을 찾은 참가자들은 전문 안전요원의 지도 아래 카약, 패들보드, 인디언카누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체험했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 나무 놀이 체험 등 체험 부스와 함께 소년소녀합창단, 태권도시범단, 국민축제기획단 버스킹 공연, 지역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아라뱃길을 비롯해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이 잘 갖춰져 있다”라며 “앞으로 수상스포츠 인구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구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2025년 8월 31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가 64만6,703명을 기록, 서울특별시 송파구를 제치고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인구수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인구 60만 명을 돌파한 서구는 청라·루원시티·검단 등 도시 개발과 함께 인구수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에 구는 도시·교통 기반 시설을 늘리고, 균형 잡힌 원도심 개발을 진행하는 등 수도권 서북부 핵심 거점도시의 역할을 확고히 해내고 있다. 구는 이번 성과를 구민과 함께 기념하고자 ‘인구 1위 달성 축하 퀴즈 이벤트’를 9월 21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벤트는 서구 공식 온라인 채널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상품권이 수여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 서구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성장형 자치구”라며 “앞으로도 서구에서 사는 것이 곧 행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지난 8월 6일부터 9월 3일까지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와 협력해 운영한 ‘생활과학교실’ 여름방학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초등 2~5학년을 대상으로 ‘힘의 분산을 적용한 인천의 대표건축물 설계하기’를 주제로 4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기둥 구조에 따른 하중 분산 원리를 배우고, 오뚝이 실험을 통해 무게중심 개념을 이해했으며, 인천의 랜드마크를 직접 설계해 보는 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와 지역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아울러 생활과학교실 3기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9월 한 달간 수강생을 모집한다. 3기 프로그램은 ‘과학으로 알아가는 인천이야기’를 주제로 인천시 2군 8구의 지역 특성과 과학 원리를 연계해 구성된다.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은 지난 4일 예쁜키즈어린이집이 최근 어린이집에서 운영한 마켓데이의 행사 수익금 45만 2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어린이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마련됐다. 예쁜키즈어린이집과 작전서운동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이번 협약과 기탁은 예쁜키즈어린이집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이웃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5일 계양구 통장연합회(회장 이동숙)가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4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특히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숙 통장연합회장은 “기후위기 속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통장들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항상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통장연합회에서 이처럼 귀한 마음을 모아주시니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통장연합회는 평소에도 봉사와 나눔, 주민 불편사항 청취 등 주민생활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광계양구인재양성교육재단 동양도서관은 7일 도서관 입구 야외 부지에서 ‘핸드벨 연주회 및 요기조기 음악회’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멀리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의 식전 무대는 울림 핸드벨 콰이어 연주단이 장식했다.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결과보고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무대에서는 'Silent Night', '미녀와 야수', 앵콜곡 'My way' 등 친숙한 곡들이 연주되어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장애인 연주자들의 열정적인 무대는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문화적 포용과 다양성의 가치를 되새기게 했다. 이어진 본 공연에서는 인천문화재단 뮤직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브라운 사운드가 일렉기타와 현악 4중주의 콜라보 '콘서트 사계'를 선보였다. 이승철밴드 기타리스트 박창곤이 함께한 이번 무대는 비발디의 사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주민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도서관이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는 모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귀녀)는 6일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제6회 계산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윤환 계양구청장, 신정숙 계양구의회 의장을 포함해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지역 공동체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한 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직접 민주주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민 제안사업 설명 ▲우선순위 사업 투표 ▲주민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으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주민총회 이후 이어진 마을음악회에서는 지역 동아리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동 주민자치회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어 거듭 발전하는 계산3동 주민자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귀녀 계산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께서 발걸음을 해주셔서 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와 행정실장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연수는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현장 내 갑질 예방, 공무원 범죄 예방, 청렴·반부패 정책을 다뤘다. 또한 청렴 퀴즈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의 흥미를 높이고, 청렴 실천 메시지가 담긴 홍보 물품을 제공해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과 실천 동기를 강화했다. 이어 진행된 행정실장 직무역량 강화 교육은 ‘웃음과 지혜의 행정이야기’를 주제로 행정지원국장이 직접 학교 현장의 경험과 고충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교육은 △시설공사 계약 △학교회계 운영 △학교장터(S2B) 활용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국·공유재산 및 재난 관리 △2024~2025 상반기 종합감사 사례 등 학교 행정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 담당자가 직접 강의를 진행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청렴 연수와 직무역량 강화 교육으로 행정실장들이 전문성과 청렴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5 서부 미래 창의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9월 6일 진행된 첫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AI·메타버스를 체험하며 새로운 학습 방식을 경험하고, 협력 프로젝트에서 창의성을 발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명의 전문 강사가 참여해 12차시씩 총 60차시로 운영되며, ▲스마트팜 코딩 및 설계 ▲메타버스 기반 프로젝트 ▲3D 모델링을 활용한 친환경 미래도시 설계 ▲레고 코딩 프로젝트 ▲발명 공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은 과정도 내실 있게 운영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문화 경험을 확대하고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가족 문화 체험 지원 프로그램 ‘우리 가족 최고’를 9월 6일과 10월 25일에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문화 소외를 해소하고,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서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에 등록된 사례관리 학생을 포함한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9월에는 놀이동산 체험, 10월에는 감악산 머루·배따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기능 회복과 심리적 안정 지원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인천논현중학교에서 동부지역 42개 중학교 165명을 대상으로 ‘제21회 동부체험수학한마당 수리논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수학, 생각의 기술 up』과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상편)』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읽걷쓰’ 정책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학기 초부터 책을 읽고 얻은 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여 사고를 넓히고, 이를 글로 정리하며 지식과 삶을 연결하는 배움의 가치를 체감했다. 한 참가 학생은 “책을 읽고 스포츠와 수학의 관계를 이해했으며, 통신망을 탐구하면서 자원 분배의 최적화 원리를 수학적으로 사고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책을 읽고 문제를 글로 풀어내며 수학적 호기심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수학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계산여자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희망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읽걷쓰 기반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4P 읽걷쓰 루틴을 적용해 사전 체크리스트와 설문으로 학생들의 학습 상태를 분석하고, 질문을 통해 수학 학습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했다. 이후 학생별 맞춤형 학습 상담, 학습태도 변화를 돕는 실천 코칭, 추수상담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개별 학습 지원을 강화했다. 참여 학생들은 “수학에 자신감이 부족했는데, 이번 캠프로 수학의 필요성과 고등학교 준비 방법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걷쓰 4P를 적용한 수학클리닉이 학생들의 자신감을 높이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별 맞춤형 수학학습클리닉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9월 5일부터 4주간 ‘금연 동기강화 구조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금연을 시도하는 학생들이 전문 상담과 체계적 관리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관내 시범교 흡연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기관에서 소그룹 대면 상담 형태로 운영된다. 고등학생의 발달 특성에 맞춘 구조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인지적 변화를 이끌고 금연 동기를 높여 자발적인 금연 실천을 돕는 것이 목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일부 부서를 제물포고등학교 별관으로 이전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대응팀(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포함), 지역교권보호위원회, 방과후돌봄팀 3개 부서가 이전했으며, 2025년 9월부터 제물포고등학교 내 별관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서구 원창동에 있어 학생과 보호자가 참석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고, 업무 효율성에도 한계가 있었다”며 “제물포고등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게 됨으로써 지원청 내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교육활동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이전으로 학교폭력 대응, 교권 보호, 방과후 돌봄 지원 등 핵심 업무 환경이 변화하는 만큼, 민원인 접근성 확보와 행정 연속성 유지를 위해 안내 체계를 강화하고 이전 부서와의 협업에도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