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총괄공동상임선대위원장 김승원)는 19일 경기 시·군 마을공동체네트워크 및 한국문화의집협회 경기지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시·군 마을공동체네트워크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조미자(남양주3), 신미숙(화성시4) 경기도의원과 금미선 마을공동체 화성마을넷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마을공동체네트워크는 "마을공동체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풀뿌리민주주의 확산을 위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미숙 의원은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어야 지역문제가 해결되고 정주 여건 또한 확립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같은날 진행된 한국문화의집협회 경기지회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조미자(남양주3), 신미숙(화성시4) 경기도의원, 최수진 경기지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문화의집협회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태와 윤석열 정권의 문화예술 탄압으로 문화의집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전반이 암흑의 시기를 겪었다"고 지적하며, "차기 정부에서는 문화예술계 자율성과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줄 것을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조미자 의원은 "문화예술계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 김구 선생의 오랜 꿈인 진정한 'K-문화강국' 시대를 열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