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지난 5일 스타필드 수원에서 열린 '2025 경기도 더 좋은 소비 페스타 in 수원'에 참석해 사회적 경제 기업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프라퍼티와 경기도 간의 업무 협약에 따라 사회적 경제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26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 및 지역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원찬 의원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사회적 경제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노력과 성과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의원은 "사회적 경제는 단순히 상품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러한 행사가 더 자주 열려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 의원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사회적 경제 기업을 위한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이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2025 경기도 더 좋은 소비 페스타'는 제품 판매와 더불어 룰렛, 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을 겪는 강릉시에 물 26.2t을 지원했다. 8일 살수차 4대, 급수차 1대에 물 26.2t을 싣고 강릉시로 이동해 취수원인 오봉저수지 주변에 퇴수(退水)했다. 정부는 지난 8월 30일 강릉 지역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강릉은 가뭄으로 수돗물과 식수가 부족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수원시는 강릉시가 추가로 물 지원을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이번 물 지원이 가뭄으로 고통을 겪는 강릉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른 시일 내에 가뭄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강릉시가 도움을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가 도내 공공건설사업의 품질 향상과 사전검토 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8월 한 달간 6개 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계 단계에서 제시된 사전검토 의견이 실제 시공 과정에 얼마나 반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발주기관 및 시공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공공건설 사전검토 제도는 '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공공건설사업의 타당성, 입지, 운영계획 등 사업계획 전반을 설계 이전 단계에서 종합 검토하는 절차다. 이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과 공공적 가치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모니터링 결과, 사전검토 의견이 전반적으로 충실히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보도 정비 사업에서는 교통량과 유지관리성을 고려한 공법 조정으로 비용 절감과 품질 확보를 동시에 달성한 사례가 있었고, 배수로·사방댐 시설에서는 기후 변화와 지형 특성을 반영한 설계로 안정성이 향상된 현장도 있었다. 공원 및 주차장 조성사업에서는 이용 편의성, 경관 조화, 녹지 확보 등의 사전검토 내용이 시민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모두학교가 지난 5일 옛 서삼초등학교 부지에서 첫 입학식을 열고, 57명의 신입생(유치원 2명, 초등학교 45명, 중학교 10명)을 맞이했다. 이날 입학식은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꽃송이를 전달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른 아침부터 등교하는 신입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 교육장은 “모두학교의 첫 신입생들이 이곳에서 의미 있는 배움과 성장을 이루기를 기대한다.”라며 “역사적 첫 걸음을 내디딘 만큼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도 무더운 여름을 지나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보개뜰에서 자녀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신영숙 교장은 환영사에서 “모두학교의 첫 신입생이 된 여러분은 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이라며, “함께 즐겁고 행복한 배움의 학교를 만들어 가자.”라고 당부했다. 입학식 이후, 신입생들은 담임교사와 함께 교정을 둘러보고 새로운 친구들과 약속을 나누며 학교생활의 기대감을 높였다. 안성교육지원청은 모두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미래교육과가 생활 속에서 청렴의식을 실천하기 위해 '청렴바탕화면 설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실천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항상 되새기고, 일상 업무 환경 속에서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PC를 켤 때마다 보이는 청렴바탕화면을 통해,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를 되새기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정유진 미래교육과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늘 가까운 곳에서 청렴을 상기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렴바탕화면 확산은 청렴을 단순한 구호가 아닌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미래교육과는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4일, NH농협 과천시지부로부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 3,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과천시청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이장순 NH농협 과천시지부장, 최형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2025년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장순 지부장은 “과천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2025년 과천공연예술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가 문화예술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는 NH농협 과천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 과천시지부는 지난해에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9월 8일 0시부터 5시까지 정보과학도서관 옆 에어드리공원 농구장에서 개최한 ‘개기월식 공개관측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60여 명이 참여해, 새벽하늘에서 펼쳐진 천문 현상을 함께 관측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들어가 붉은빛으로 변하는 현상으로, 시민들은 천체망원경을 통해 보름달이 점차 가려졌다 붉게 물드는 과정을 생생히 관찰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22년 11월 이후 3년 만에 관측 기회가 주어졌으며, 다음 개기월식은 2026년 3월 3일에 예정돼 있다. 행사에서는 천체관측뿐만 아니라 달 모형 만들기, 달 뱃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형 월면구 포토존이 설치돼 시민들이 붉은 달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는 장면도 이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과학적 호기심을 채우는 동시에 가족·이웃 간 소통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천문 현상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12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과천시는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인사 우대, 포상금 지급 등 인센티브 제공과 공직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중이다. 시는 지난 2년간 추진된 1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 5개 평가지표에 따른 1차 공무원 평가와 2차 시민평가단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6건의 사업에 참여한 12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GTX-C 주거지역의 노선을 112m에서 39m로 단축시킨 성과를 인정받은 신도시조성과 장주성 과장과 이남교 팀장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를 위한 주거복지제도인 ‘과천다움주택사업’을 추진한 가족아동과 장현정 주무관, 장형지 팀장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지식정보타운 규제 개선과 민간 협력’으로 공공성과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025년 ‘주택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3kW 규모 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의 70%를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가정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것이다. 주택용 태양광을 설치하면 평균 4인 가구, 전기사용량 약 360kWh 가구 기준 월 약 9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150만 원 안팎의 본인부담금은 평균 18개월 내외에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치비는 한국에너지공단과 과천시 또는 경기도와 과천시가 공동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 국비지원사업 또는 경기도 도비지원사업에 선정된 주택 소유자다. 과천시는 지난 4월부터 신청을 받아 총 24가구가 접수했으며, 현재 사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승인이 확정되면 설치공사가 진행되고, 설치 완료 확인서 발급 후 과천시에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은 신청자 명의 계좌로 지급된다. 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기후환경과 기후에너지팀 또는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통장협의회는 8일 ‘2025 동두천 락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두천 중앙역에서 신천교 사거리 구간까지 도로변 제초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회원과 생연2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 채임순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생연2동 신천교에서 열리는 락 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신천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남동국가산업단지 기업인들과 만나 산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8일 남동구에 따르면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최근 박 구청장을 초청해 남동산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최충혁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과 이율기 남동경협 회장을 비롯한 이영재 명예회장, 상임부회장, 감사 등 주요 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남동산단 내 채용박람회 개최 ▲남동산단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새마을운동 전개 ▲문화산단 조성을 위한 지원 ▲공장 운영에 필요한 각종 규제 개선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율기 남동경협 회장은 “남동산단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소통의 자리에 참석해주신 박종효 구청장께 감사드린다”라며 “남동구와 남동산단 기업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러한 소통 간담회가 더욱 자주 개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산단은 남동구는 물론 인천 경제의 핵심으로, 그동안 정기적인 기업탐방을 통해 경영자 여러분들이 느끼고 있는 각종 애로ㆍ건의 사항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제41회 신한동해오픈’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올해 KPGA 2승을 기록한 옥태훈, 2025년 PGA 콘페리투어 우승자 김성현,‘어린왕자’송영한, 일본 남자골프의 간판 이시카와 료 등 한국과 일본, 아시아투어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가 총출동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총 138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 3만명의 갤러리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2억 7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갤러리플라자에는 퍼팅 이벤트, AI 포토부스, 다트 게임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한 더운 날씨 속 갤러리를 위해 얼음물, 부채 등 쿨링 패키지와 시원한 슬러시도 제공한다. 시와 공사는 이번 대회가 시민 친화적 행사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 협조, 안전관리, 대회홍보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이 대회뿐만 아니라 인천 관광도 즐길 수 있도록 대회장 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실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토지 매입 문턱을 낮추기 위한 ‘제3차 판매촉진책’을 8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택지 및 산업용지 매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납부 방식과 할인 혜택 제공이 핵심이다. 우선, 용지별로 1~5년의 거치 기간을 두는 할부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고, 기존의 일률적인 계약금-중도금-잔금 납부구조에서 벗어나 계약금-잔금 상환방식도 시행한다. 이번 조치로 실제 분양가의 최대 22.5%의 할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주선유 산업단지를 포함한 8개 산업단지 내 10년 이상 미매각 용지에 대해서는 공급가액을 최대 15%까지 할인한다. 할인 시기는 직전 공급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상 경과한 후에 적용된다. 이와 함께, 계약 체결 후 1~2년 이내 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 '조건 없는 해제권' 제도도 도입한다. 해제 시에는 계약금 전액을 반환받을 수 있어 초기 계약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 제도는 관련 규정 개정을 거쳐 올해 안에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3차 촉진책과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해 온 1·2차 판매촉진책 혜택도 계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성태)는 지난 5일 영종운남공원 일원에서 ‘2025년 영종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종동 주민총회 최초로 야외에서 진행됐다. 남녀노소 200여 명의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정한 마을 축제로서 활기차게 행사가 펼쳐졌다. 먼저 1부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도 주민자치계획 수립,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우선순위 선정·의결 등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영종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라인댄스, 고고장구, 고전무용,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그 실력을 뽐냈다. 이성태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라며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영종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연주 영종동장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열려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으로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민총회에 함께한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동 주민총회 개최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월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경로당 식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부녀회원들은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각종 반찬을 가지고 구월힐스테이트1단지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식사 나눔 행사에는 40여 명의 어르신과 10여 명의 부녀회원이 참여했다. 구월2동 새마을부녀회는 구월2동 소재 경로당 6곳에서 매년 각 1회씩 식사 나눔을 하고 있으며 이날은 올해 네 번째 활동이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무더위가 계속되는데 삼계탕을 먹었더니 기운이 나는 것 같다”라며 “부녀회원님들에게 매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미라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동료 부녀회원들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친절한 식당’(대표 이은례), ‘진이찬방’(대표 김옥금)이 ‘착한 가게’에 가입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참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착한 가게는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게다. ‘친절한 식당’ 이은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이찬방’ 김옥금 대표는 “저의 작은 나눔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미선, 김소영 공동위원장은 “착한 사장님들의 동참이 간석1동 지역을 더 따뜻하게 만든다”라며“함께 힘을 모아 촘촘한 복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군은 지난 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에서 ‘청소년과 함께 그린(Green) 매력양평’을 주제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또래상담자 동아리 ‘쏠티드’(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가 주관했으며, 지역 청소년 1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캠페인에서는 최근 지역 내 고위기 청소년 증가에 대응해 위기 예방을 목적으로 △1388 청소년 상담전화 및 센터 홍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 △자존감 향상 놀이 체험 △스트레스 해소 활동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체험 공간 등 총 6개의 체험 공간이 운영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요즘 공부 스트레스로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직접 만든 슈링클스와 거울이 너무 예뻐서 즐거웠고, 친구들과 웃으며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활동과 공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캠페인 △시험 기간 심리 안정 공간 운영 △생명사랑 캠페인 △친구사랑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