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사)의정부시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회원시설 시설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2015년 11월 개소 이래 1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센터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한 ‘개소 10주년 기념 어린이 식습관 개선 창작동화 공모전’과 ‘장기근속 직원’ 표창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김동근 시장은 “센터 개소 이후 10년 동안 안전한 급식소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급식소 시설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르신도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15일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 착공식이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경기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인근 자치단체장과 시민이 함께했다.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은 2031년 개통을 목표로, 대장지구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약 20km 구간에 총 12개 정거장을 잇는 국가 광역철도 사업이다. 총사업비 2조 1,287억 원이 투입되며, 국토교통부가 사업을 추진하고 서부광역메트로㈜가 시행을 맡는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부천 대장에서 홍대입구역까지 통행 시간이 기존 50분에서 27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부천 구간에는 대장·오정·원종·고강역 등 4개 정거장이 신설돼 주요 주거지와 상업지역과 가까워 시민들의 출퇴근과 생활 이동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철도 개통과 함께 교육, 상업, 공공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대장신도시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있는 도시 성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보건소가 지난 12일 ‘2025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꾸준한 예방교육, 지역 맞춤형 사업 운영, 시민 참여 확대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인 은현초등학교 보건교사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보건교육 실천과 학생 건강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 예방관리사업이 학교·지역사회와 함께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양주시보건소는 올해 추진한 지역 우수사례를 성과대회에서 발표하여 현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기반 강화, 취약계층 건강 지원 등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며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아토피·천식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입주 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지난 6월부터 ‘제로웨이스트 실천 활동’을 운영하며 친환경 업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세 기관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현재는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정착 △종이컵 비치 최소화 △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의 실천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관 내 친환경 문화가 점차 확산하고 있다. 기관들은 모두 ‘청소년 지원’이라는 공통된 역할을 맡은 만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 이에 개별 실천보다 함께 협력하며 문화를 만드는 것이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판단 아래 합동 실천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실천에 참여한 직원들은 “업무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어 부담이 없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환경 보호에 동참한다는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직원들이 주도해 먼저 실천을 시작했다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은정)은 인천항공교통시설단(단장 이영민)으로부터 사회공헌 기부금 7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생계비,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복지사업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마련된 나눔인 만큼, 추운 겨울을 앞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민 인천항공교통시설단 단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직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라며 “이번 기부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성은정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나눔을 전해주신 인천항공교통시설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후원이 연말의 따뜻한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연말연시에도 온기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나눔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개인· 단체·기업은 영종종합사회복지관 공식 홈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사장 김중락)가 지난 12일 중구청을 방문해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에너지 생활안전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무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23회 위러브유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국내 기후 위기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관내 저소득 기후 위기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관계자는 “주변의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온기가 전해지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을 꾸준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 감사하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후원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큰 도움을 주셔서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성금은 필요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지난 1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5 인천 국내관광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내관광 사업 협의체와 협력 여행사 등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국내관광 마케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관광 환경에 대응한 2026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협력기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인천 국내관광 활성화 사업 성과 발표 ▲우수 협력사 시상 ▲우수사례 발표 ▲인천 로컬기업 강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천 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성과 발표]에서는 교육여행, 야간·원도심·반려동물 동반·평화관광 등 주요 사업 결과가 공유됐다. 주요 성과로는 ▲교육여행 등 단체관광 6만 명 ▲야간관광 20만7천 명 ▲원도심·체류·평화·반려동물 동반 등 테마관광 8만8천 명 등 국내 관광 상품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총 35만5천 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인천관광 소셜미디어(SNS) 조회수 1억 회 ▲스마트 관광 앱 ‘인천e지’ 다운로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2026년(’25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대응을 위해 연말까지 실적 관리가 필요한 지표를 중심으로 막판 총력전에 들어갔다. 속초시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6년(’25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대비 제4차 실적향상 대책보고회’를 열고, 목표 달성이 확정된 지표를 제외한 관리 대상 지표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진 원인을 최종 진단하고, 연말까지 목표 달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보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속초시는 올해 3월 합동평가 추진계획을 수립한 이후 실적향상 대책보고회, 미달성 예상 지표 컨설팅, 워크숍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표별 실적 관리를 체계화해 왔다. 시는 남은 기간 동안 미달성 지표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부서 간 협업을 더욱 촘촘히 이어가며 실적 향상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시정 전반의 행정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마지막까지 세밀한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소래아트홀에서 현장 중심 라운드 테이블 ‘왓 구민 원트: 구민이 원하는 문화’ 3차 ‘문화매개 in 남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문화매개 in 남동’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기관이 존재함에도 정보 단절, 협력 부족 등의 문제로 인해 문화 생태계 조성이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남동문화예술 유관기관 실무협의체 ‘남동 NSC’ 회의와 연계해 그 의미를 더했다. ‘남동 NSC’ 참여 기관은 남동구 노인복지관, 남동구 청소년센터,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만월종합사회복지관, 논현종합사회복지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논현고잔행정복지센터, 저어새생태학습관,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남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으로, 이번 라운드 테이블에는 인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남동구문화예술회가 함께 참여했다. 또한, 국립 인천대 인문문화기획전공이자 문화대학원 교수인 장석류 교수가 주 강연자로 함께하여 ‘문화-매개의 힘은 어디서 올까?’라는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강사님이 말씀해주시는 부분이 실무자로서 고민해왔던 부분들이라서 유익했다”, “일상의 작은 목표와 좁은 생각에서 벗어나 큰 그림, 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격려를 위해 ‘2025년 보육사업발전 유공 보육 교직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표창 수여식은 투명한 회계 프로그램 운영, 장기근속을 통한 보육 안정성 기여,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을 보인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한 보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수상자와 어린이집 원장,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의 중심에는 여러분 같은 보육 교직원이 계신다”라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12만 9천여 대의 차량에 대하여 2025년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229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 발송 및 납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과세되는 자동차세는 전년도 대비 8천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이는 기존 차량의 전출·이전·말소와 신규 차량 등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금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제외됐으며, 납부 기한(2025년 12월 31일)까지 납부해야 납부 지연 가산세(3%)를 추가 부담하지 않는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CD/ATM기), ARS, 인터넷 및 모바일 앱(스마트위택스) 등을 이용하여 가상계좌 이체 또는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동차세 납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2과 자동차세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사업 추진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공약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 ▲사업별 공약 이행 현황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총 41개 사업으로 6개 사업이 완료됐고, 22개 사업은 이행 후 계속 추진, 13개 사업은 추진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0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만수천 복원 사업과 오는 12월 말 준공 예정인 남동산단 환경개선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또한, 평가단은 만수산 도롱뇽 마을 무장애 나눔길 조성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객의 접근성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준 공약이행평가단장은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확인할 기회였다”라며 “평가단이 제시한 의견들이 향후 공약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구월동 로데오광장에 ‘구월3동 스마트 마을 조성 사업(스마트 미디어 스퀘어)’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남동구 대표 번화가인 구월동 로데오거리 광장에 ‘아트 스테이지’와 ‘미디어폴’을 설치하고, ‘반응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송출해 새로운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반응형 미디어아트’는 무대 위로 투사되고 사용자 발걸음 등에 반응해 다양한 영상과 소리를 제공한다. 특히, 봄·여름·가을·겨울을 형상화한 사계절과 상권 활성화 콘텐츠, 크리스마스·추석 등 기념일에 어울리는 콘텐츠 등으로 구성돼 주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로데오거리 광장의 낡은 무대를 철거하고 새로운 무대와 미디어폴 설치를 마쳤다. 반응형 미디어아트 영상 테스트와 시스템 최적화를 완료한 후 연말에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동구 대표 번화가인 로데오거리가 더욱 활기찬 공간으로 거듭나고, 지역 상권과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나상길 의원이 올해 여름 인천 전역에서 발생한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대량 출몰로 시민 불편과 방역 민원이 급증한 상황을 계기로, 2026년도 인천시 예산에 러브버그 대응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신규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지역에서는 러브버그 출몰 신고와 방역 요청이 짧은 기간에 수백 건 이상 접수되는 등 기존 보건소 중심의 한시적 살수 방역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러브버그’는 인체를 물지 않고 질병을 옮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도심과 주거지 주변에 대량으로 출몰하면 혐오감 유발, 외출·등하굣길 불편, 실내 유입, 차량 부식 우려 등 생활 불편 민원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고 있다. 특히, 인천 계양산 및 원적산 일대를 비롯한 산지·인접 주거지역에서는 짧은 기간에 개체 수가 급증해 환경부와 지자체가 합동 방제에 나설 정도로 피해가 컸다. 이번에 확보된 5천만 원의 예산은 러브버그 주요 발생지 및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과 모니터링 체계 구축, 친환경 살수 방역, 물리적 차단 등 시민·생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제 방식 도입, 주민 신고·상담 창구 일원화 및 신속 대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오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문화공간 터·틀(석남)에서 어린이 연말 특별기획공연 'The Present'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어린이부터 가족 관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문화공간 터·틀(석남) 개관 이후 최초로 선보이는 마술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The Present'는 한스씨어터가 제작하고, 2015년 세계마술올림픽(FISM) 국가대표 출신 이형우 마술사가 참여하는 작품이다. 환상의 공중부양을 비롯해 레이저쇼, 그림자쇼 등 다채로운 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 관객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관객이 직접 마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마술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다양한 마술 요소들을 통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이 가정생활문화센터 기획 프로그램 ‘서구 월간생활문화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구 월간생활문화 한마당’은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가정생활문화센터의 대표 생활문화사업으로, 생활문화 동아리에게 무대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동아리 간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서구민이 생활문화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생활문화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 2025년 ‘서구 월간생활문화 한마당’은 연 6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총 60개 생활문화 동아리가 참여해 클래식, 밴드, 합창,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와 함께 문학, 미술, 공예 분야의 전시도 마련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생활문화를 향유하고자 하는 서구민의 사업 참여 문의가 증가하는 등 참여자와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생활문화 동아리는 “서구 월간생활문화 한마당과 같은 사업은 동아리 활동을 지속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된다”라며, “다른 동아리들의 활동 역시 접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활력을 얻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보스시큐리티(주)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보스시큐리티(주)는 인천 미추홀구에 본사가 위치하며, 인천 서구에도 사업장을 두고 정보통신, 시설 경비 및 건물 관리 용역 등 여러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이다. 보스시큐리티(주) 공병석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을 나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며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